그리운 목소리..그리운 사람들~~ 이제 얼마남지 않았더이다..

by 가문세하늘빛 가문세하늘빛 posted Jun 16, 2016 2016.06.16 15:2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운 목소리...

퇴근길.. 오잉?? 눈알 튀어 나올뻔??

2주전인가??깜놀..

제가 아침시간 95.9를 들으며 출근...4시 30분 퇴근길에..낮익은 목소리..뭔일이래??

다시 방송을?? 임시로 하시는 1주일간의 대타(?)방송.....

퇴근시간이 기다려졌고...그렇게 익숙한 목소리에 젖어 귀가하고 밥을 먹고~~ 여전히 운동을 하고~~

 

잘지내시죠?? 요즘 저의 일상은 운동으로 시작해 운동으로 끝납니다..

어제로 딱 3개월이 되어갑니다..

아이가 자사고에 입학을 했고 그래서 바빴고 ..제가 4월28일자 발령으로 인사이동을 했고 해서 다른 학교로 옮겨갔고

인사서류를 제출하면서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로 인해~~ 혼자만의 짜어진 시간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술과도 거리가 멀어지고 주변의 친구,선배,지인들과도 점점 멀어져 이젠 혼자인것이 느껴지는 요즘이더이다...

3월15일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어찌 갔는지...정말 ..너무 빠르게 흐르고 있고 다이어트 결과 현재 3개월동안 9키로 정도를 감량..앞으로 10키로를 더 목표로 인간다운 아니 인간답게 살기위해~~ 노력하고 있고 ..

오빠의 공연에 멋진 모습으로 참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ㅎㅎ

누가보면~~ 뭔 미스코리아 나가는줄 알겠지만..그런건 아니고 당뇨와 간경화때문에~~ 점점 건강이 안좋아진다하여~ 내린~ 최후의 방법입니다..

 

암튼 이쁜 모습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요즘 성남화장장이 한가(?)하다고 주변에서 지인들이 가려면 지금 이용하라고들 합니다만,,지금은 시기상조라 했습니다..

조금만 더 살라고요~~ 아이가 대학은 졸업해야지 안되겠습니까??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요~~   그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