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늘 분주한 곳...사람 사는 곳 같습니다.

by 김성훈 김성훈 posted Aug 01, 2023 2023.08.01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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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마굿간에..


가끔..아주 가끔 들어옵니다만..

브라우저에 북마크는 언제나 되어 있습니다.


전국 정모가 곧 진행될 예정이고,

아쉽지만 주말 근무라 패스하고, 즐거운 시간이 당연히도 될 것이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운영진분들도 대부분 낯익은 분들이라 반갑기 그지 없고요.

삶에 쪼들리고 걱정이 많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참여를 미룬게 벌써 몇년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걱정이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

많은 걱정과 우려가 소강상태로 접어든만큼...

더군다나, 아내의 간절한 요청으로


연말엔 꼬옥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요.



PS : 회사에서 야근 중인 오늘...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곳에 여러분들을 뵌 것이 

30대였는데 벌써 50대도 어느덧 몇년이 지나버렸습니다. 참 빠르네요...

주름이 하나 둘, 흰 머리카락이 하나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