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문.세...

by 오지랖 오지랖 posted Apr 03, 2013 2013.04.0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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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요즘 얼마나 가슴 벅찬지 알려 드릴까요?

 6월 1일.....

물론 문세님과 모든 마굿간 가족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이 날을 기다리시겠지요.

 

저는 이 날을 위해 문화센터 '예쁜글씨 POP' 반에 등록했답니다.

첫 시간에 쌤께서, 한 6개월 배우면 어디가서 좀 배웠네~~~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머릿 속으로 6월1일 까지 남은 기간을 계산하니, 채 3개월이 안 남았더라구요.

무척 당황스러웠지만, 약 한 달 배우고 나니 뭐라도 좀 써 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그래서 수업이 더 재밌답니다.

 1주일에 한 번 수업 받는데요, 집에서 얼마나 열심히 연습하는지 아이들과 남편이 깜짝 놀란답니다.

 요즘 제 별명은 '주경야독'이랍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많이 써 갈게요.

원하시는 문구 있으면 말씀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