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됩니다

by 써니 써니 posted May 09, 2011 2011.05.0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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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을 알현했습니다.. 그것도 말도 안되게.... 죽을것 같습니다.. 바티칸에선 가드한테 쫓겨나고... 나폴리는 실망을 안겨주고... 쏘렌토는 아기자기의 종결지입니다... 걷고 또 걷고... 이젠 이 굵은 다리를 잘라내고 싶습니다.. 몸은 이미 제몸이 아닙니다... 그래도... 행복합니다.. 취했습니다.. 외롭습니다.. 이탈리아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여다......저를 묻고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