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1일 영원히 기억되고 추억이 될 멋진 공연 다시 볼 수있는 날을 기대하며!!

by 오기짱 오기짱 posted Jun 03, 2013 2013.06.0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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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감동, 아직도 꿈속에서 문세오빠공연을 보며 소리칩니다...

언제쯤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까요... 여전히 문세오빠노래소리가 귀에 맴돌고 있어요....(후유증이 심각해요...)

 

그동안 문세오빠 콘서트 여러번 가봤지만 그날 공연은 정말 이루 말로 표현 할 수없이 뜨겁고  열정적인 공연에 심장이 멎을 듯했습니다...

역시 문세오빠는   감동 그자체 였습니다...

5만관객들과  저또한 하나되어 목이터져라  공연내내 함성지르며 노래 따라부르며 방방 뛰었답니다...

또, 그 수많은 별들중 저 또한 포함되어 있었다는 자체가  영광이었어요...

 

얼마전에 마굿간에 가입하는 통에 단관티켓이 있는줄도 몰라 개별관람티켓으로 관람했기에

마굿간가족들과 관람도 함께  하지못하고,  운영자님의 공연후  남으라는 말도  전해듣지 못해 다시 한번더 오빠를 가까이서 볼 수있었던 기회도 놓쳐 버려서 넘 아쉬웠어요....

 

하지만,공연후모임으로 인해 첨으로 마굿간가족들을  만날 수있었던 기회가 주어져  정말 운좋았던 하루였어요!!

저를 처음보는 분들인데도 꼭 예전부터 알던 사이였던 것처럼 따뜻하고 반갑게들 맞아 주셔서 정말 편안하고 즐거운 대화도 나눌 수 있었고, 역시 문세오빠좋아하는 사람들은 정 많고 따뜻한 가족 이란 말이 딱 맞았어요...저도 그 가족의 일원이 된게 정말 행복했답니다.

다음번에 새내기를 만난다면 저또한 따뜻하게 맞아줄거예요...

 

저는 문세오빠 오랜 팬이었지만 아주 소극적이고 소심하게 멀리서 지켜만 봐왔습니다.

근데 이제부터 마굿간 활동도 열심히 하고 적극적으로 한 번 살아볼려구요...

그날 새벽5시까지  행여 오빠가 오실까하며  졸린 눈 비벼가며 기다려 봤지만..날이새더군요...

결국 해뜨는 걸 보며 발길을 돌렸어요...

운영장님 왈, 첨 가입하고 오빠 볼려고 하는 건 큰 욕심이라더군요...

마굿간 활동 많이하다보면 언젠간 계타는 날이 올거라네요..ㅋㅋ

제 욕심이 너무 컸나봐요...

대신 오빠닮은 김정훈씨랑 안웅기씨랑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 보낸 걸로도 만족하고 즐거웠답니다.

 

오빠! 그날 그러셨죠... 담 번에 언제 어디서든 만나게 되면 2013년 6월 1일 잠실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하면 꼭 안아 준다고...

전  그날이 오기를 기도하며 간절히 기다릴께요... 사진도 꼭 찍어주실 거죠.. 제 프로필 사진에 오빠랑 찍은 사진 올리는 날을 기다리며...

문세오빠앓이가 심각해 그만 여기서 끝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