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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자국

by 니르바나 니르바나 posted Feb 15, 2012 2012.02.15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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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생각나서 프리챌 마굿간을 찾아갔더니 사라져버려서.

냉큼 검색을 통해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문세 형님은 기억하지 못하실 테지만,

아주 어릴 적에 정릉 모처에서 기타를 메고 머리를 휘날리며 지나가던 깡마른 형한테

당돌하게(?) 말을 걸었던 꼬맹이가 이제는 불혹이 되어서 이렇게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홍대에 살고 있는데 요즘도 가끔 형님을 목격(?)하곤 합니다!!!!

 

 

암튼, 자알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