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라┃

이제서야 이곳에 들렀네요

by 배우 배우 posted Jan 29, 2012 2012.01.29 20:5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중3때 처음 사랑이 지나가면을 들으면서 이문세 형님을 알게되었는데 그래서 지금도 문세형님 노래만 들으면 노래 구절마다 손때묻은 추억투성인데 사는데로 흐르다보니 이제서야 반가운 친구 찾아오듯이 이곳에 들렀네요.

2월24일 전주공연 예매를 하고서 그날밤에 문세형님 콘서트에 가는 꿈까지 꾸었답니다.

무슨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꿈을 깨고 나서도 한참 민망하더군요.

24년전 중3때 전주에서 삼성마이마이 콘서트 게스트로 문세형님을 뵙고 다가오는 2월이 두번쨉니다.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이곳에 인삿글을 남깁니다.

종종 이곳에 들러서 저처럼 문세폐인들과 안부묻고 소식공유하기로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