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좀 지난거 같은데 이제야 인사드리네요.ㅎㅎ
미국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 한국에서 학부 공부할 때는 제 은사님과 함께 지내면서 이문세님 노래를 처음 들었었는데...
(제 은사님이 정말 좋아 하시는 곡이 옛사랑 이었거든요 ㅎㅎ)
제가 막상 미국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정말 한국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노래가 많네요..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외롭고 허전한 마음에 참 견디기 힘들었는데..
이문세님 노래 들으면서 은사님 생각과 한국생각... 하면서 심리적으로 많은 힘이 되네요..
정말 한국의 정서를 듬뿍 담은 노래들이 많은 것 같아요ㅜㅜ
이문세님 노래 들으면서 정말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요.
언능 학업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가서 이문세님 콘서트 가보는게 소원이네요 ~
새로운 앨범도 물론 좋지만
세월이 많이 지났어도 항상 예전의 노래를
새로운 세대들에게 멋지게 들려주실 수 있는 문세형님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