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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만에 인사드립니다.

by 오드리오 오드리오 posted May 28, 2021 2021.05.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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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노래를 듣기 시작한지가 벌써 30년이 훨씬 넘었는데  어디다  적을 두는게 싫어 바라만 봤네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아시는분이 오빠 노래 벨소리를 한것을 들으며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방송에서 잘 뵙지도 못하고 콘서트도 잘 가지도 못하고'

핸드폰에 다운받아 듣는 오빠노래로 달래고 살았는데

현장에서 뵙고 싶네요   나이가 먹어가니  새로움보다 옛날이 더 그리운게 저만 그런게 아니겠지요?

종종 자주 이렇게 소식보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