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

29년전 중1이던 소녀가 어느새~

by 어느새40대 어느새40대 posted Nov 21, 2016 2016.11.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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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9년전 kbs부산공개홀에서 문세오빠 콘서트에서 소리치던 소녀가 어느새 40대가 되어 일요일 서울공연을 보면서 그29년의 세월이 어디로 갔는지 문세오빠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났습니다.

오빠의 공연도 내맘도 그대로인데 세월만 혼자 가버린듯~

어제 공연의 여운이 남아 오늘은 하루종일 문세오라버니 노래만 듣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

어제 박수를 너무 세게 쳐서 손바닥에 멍이 들고 아파도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어요~ 여기서 더 좋은 추억들 만들고 싶네요~

어설픈 문세오라버니 팬이지만  맘만은 초딩때부터 일편단심이었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