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제주┃

목마른 대지의 단비처럼 들려온 소식에..

by 지우 지우 posted Feb 11, 2012 2012.02.1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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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늘상 라디오만 듣다가 주말이라 잠시 티비를 틀었는데

제눈과 귀를 의심케하는 소식에 이렇게 달려왔답니다

 

'3월30~31 이문세 제주 콘서트'

 

얼마나 방가웠던지요

산을 좋아하고 노래 듣는걸 좋아하는전

50이란 세월을 무색케 할정도의........

신체조건이야 그렇다 치고 ㅋ  마음만은 여고시절의 낭만적인 감성을 갖고 있지요

 

그래서 문세님의 제주 콘서트는  꼭봐야 하는 의무감(?) 이랄까..

작은 가게를 하느라 메어 있는 생활이긴 하지만서두

문세님 콘서트 보런 가야겠지요?

 

제가 젤 좋아하는 옛사랑 들으면서 아련한 추억에 빠져 보고 싶기두 하고요

붉은노을을 들으면서 움추렸던 내마음을 열어보이고도 싶구요

파랑새를 들으며 희망을 안고 싶네요

 

나이 들었다 무심치 마시고 만땅 환영해 주세요

31일 공연 보러 갈께요..^^

 

PS : 참 문세님과는 몇년전 한라산에서 뵜었지요

       엄홍길 대장님과 한라산 오셨을때 저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했었는데

       기억이나 할까나ㅋㅋ  그때 그사진 찾아보고 올릴께요..*^^*

 

IMG_872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