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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되는 걸

by 방패연 방패연 posted Jan 03, 2012 2012.01.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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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에 사는 이주남이라고 합니다.

올해 나이가 벌써 45이고요.

고등학교 때 3집에 있던 소녀,나는 행복한 사람, 휘파람등을 자주 불렀습니다.

특히 소녀와 나는 행복한 사람은 노래를 잘 못 부르는 저로선 자신있게 부를 수

있던 애창곡이었습니다.

 한 팔구년 전 이었던것 같은 데요. 울산에서 독창회가 열린다고 해서.

집 사람과 함께 내가 제일 멋있어 보이는 양복을 입고 콘서트에 간 적이 있습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습니다.

그 후로는 사는 게 바빠선지 콘서트에 찾지는 못하지만

영훈이 형과 문세형은 영원한 제 마음속의 형입니다.

 올해 임진년에도,

문세형과 문세형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健康과 사랑과 平和와 幸福이 가득하길

祈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