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에서 아줌마로.....

by 세라 세라 posted May 04, 2011 2011.05.0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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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되요오~"

사춘기 소녀시절 "별이 빛나는 밤에"늘 밤이면 함께 했던 문세오라버니^^

지금은 저도 40줄이 넘어버렸네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가 되버린 지금도 제겐 오빠 이십니다.

소녀시절 친구들 사이에선 절"이문세와 가나 초코렛"으로 기억하는 친구들이 많았답니다.

그만큼 오빠 노래를 즐겨듣고 부르고 가나 초코렛을 사랑했던 그때 그시절~

노래 하면 늘 "소녀""난 아직 모르잖아요""이별이야기"바뀌지 않는 레파토리를

지겹다 싫다 말하지 않고 함께 즐겨주던 친구들과 이젠 오빠 콘서트 나들이 가보려

계획을 차곡차곡 세우고 있답니다.

가을쯤엔 전국 콘서트도 하신다고 하셔서

그날을 고대하며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첫인사 올리러 들어왔다가 문세오라버니에게 편지를 쓰고 있네요 이런 참......

아줌마가 되고 나니 느는건 뱃살과 수다라더니.... ㅋㅋㅋ

이해해주시고 가입 새내기 잘 부탁 드립니다.

선배니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