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인┃

6월 1일의 벅찬 감동으로 ~~

by 수선화 수선화 posted Jun 03, 2013 2013.06.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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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문세씨의 최초의 공연 관람은 육완순 교수님의 안무와 함께 공연한 아마도 국립극장이었는지 실내에서의 공연이 첫 관람이었습니다. 그 이후 용산 야외 공연, 올림픽 공원에서의 붉은 노을공연. 그리고 어제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의 공연이 네 번째 관람이었지요.

 

같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같은 연배의 팬으로서 감동으로 눈물이 났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게 완벽한 공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너무나 축하드립니다. 30주년 공연 그 역사적인 순간을 놓칠 수가 없어 기어코 혼자라도 갔지요..ㅎㅎ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그라운드 가열 뒷쪽이었는데 네번째 앞쪽에서 여자분들이 잘 안보인다고 의자위로 올라가는 바람에

그 뒤, 또 그 뒤 연달아 의자위로 올라가는 매너 없는 행동을 하는 바람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나중에 한참 공연이 무르익었을 때 또 그 여자분들이 매너없이 자신만 보겠다고 뒷사람들 생각도 안하고 의자위로 올라갔는데

진행요원들이 와서 제지하여 내려왔지요. 혹시 지방에서 또 공연을 하게 된다면 특히 이 점은 진행요원들에게 주지시켜서 의자위에 올라가는 그런 몰상식한 행동은 즉시 못하도록 안내를 해 주시면 다같이 즐거운 공연을 끝가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 인사를 드리면서 이런 말씀을 드려서 죄송하지만 모두 너무나 이문세씨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벅찬 감동을 가지고 이곳에 들러 가입하고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년 붉은 노을 공연으 쭉~~~계속 되어야하고 계속 관람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