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4 통합 마굿간 출범
프리챌 마굿간(2001~2011)에서 퍼옴
제가 어쩌자구 이랬는지 잘 모르겠네요...
전체 마굿간 식구들에게, 중요한 사실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
요즘 모랑살이 예전같지 않게 많이 설치는군 싶죠?.. ^^;
그게 다~ 이유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2월 24일, 88우짜집에서 전국 마굿간의 운영진들이 모였습니다..
그 곳에서,,
마굿간의 하나되기와 공식 홈페이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고,,
밤새 술도 기울였죠..
그리고,, 중요한 일...
앞으로의 전체 마굿간의 운영을 위해서 대표를 선출하게 되었는대...
거기서 저 모랑살 이화섭이 뽑혔습니다...
저희들끼리 뽑아 놓구서 대표다~,, 이러면 문제가 있겠지요..
전체 마굿간에,, 그러한 사항을 미리 얘기했던 것도 아니고,,
저조차,, 그 날 '대표'를 선출하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윤정조회원님의 의견으로,, 급작스럽게 결정이 된 것이죠...
그 날은 부산과 대구에서도 5~6명의 방장과 운영진 회원님들이
서울까지 올라왔던 것이라,,
그런 자리를 다시 마련하기 힘들 것이라는 것에 모두 공감을 하고서
대표 운영자를 뽑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부운영자'를 대표(모랑살)가 선출하는 걸루 하구서
회의는 끝냈는대,,,
제가,, 부운영자를 세우진 않았고,,,
현재 각 마굿간들을 대표해서 운영하고 계시는 운영진들과
협의를 하며 마굿간을 진행해 나가려고 했습니다...
이런 점에 관해서,, 운영진에게만 메일을 띄우고서,,,
회원 여러분에게 입두 뻥끗 하지 않았군요...
이문세님과 가까이하기엔,,
우리 마굿간이 뿔뿔이 흩어져 있는 체제가 문제가 많거든요..
전체마굿간이 하나되어 나가기 위해서 대표를 세운 것이니,,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 속에서,, 멋진 마굿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앞으로,, 홈페이지가 만들어지고,, 마굿간의 체계를 잡아 나가는 것에
현 운영진들과 제가 힘을 모아 최선을 다 해 보겠습니다...
요란한 형식의 인사는 아니어도,,,
대표로써,, 첫 인사를 드리고,,,
이문세님과 여러분 사이에서,,
마굿간을 잘 꾸려나가 보겠습니다....
통합마굿간 제1기 운영자마굿간 대표... 모랑살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