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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3:18 조회수 1316

벌써... 2013년의 마지막달입니다...시간 참~ 빠르지요~~??

첫눈을 비롯해....그간 폭설도 몇번 내려주시고...이제 당당히 겨울이라 말할수 있는 12월~~~~!!!

그간 내린 눈도 거의 다 녹을즈음...

 

12월 14일 토요일 낮 12시~~~

탁미미.이선희, 이유진~~~

 

세명은....... 할머님댁에 모였습니다.

할머니를 비롯해 근욱이.문혁이.. 글고 언니들.. 넘넘 오랫만에 만나서 얼마나 반가웠던지...

추운날씨에 할머님께서 감기엔 걸리지 않으셨을까 걱정했는데.. .건강하신 모습이라.. 다행에여...^^

항상 웃으면서 반갑게 맞이해주시니 넘넘 감사합니다.

둘째 다빈이는 학교행사가 있어..만나질 못했어여... ..

하루다 다르게 숙녀가 되어가고 있는 다빈양~~또 얼마나 자랐을려나... 궁금하네여..

막내 문혁인 여전히 개구쟁이 포스~~!! 한결같습니다~막내특권이지요~~

무엇보다도 축하할일이 생겼어여...  첫째 근욱이가 2014년도 새내기 대학생이 된답니다.

지난 1년간 생각했던데로.... 일이 되지않아..맘고생했을 근욱이.. 

그래도 씩씩하고 의젓하게... 인생을 계획하고 실천해나가는 모습이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사회복지사가 될거라고  하네여~~~기특합니다~!!  ^^ 

다같이 모여앉아 그동안의 일들을 폭풍수다로 풀어내고...

할머님도 웃고.. 아이들도 웃고... 언니들도 함박웃음.....우리모두 ㅎㅎㅎㅎㅎㅎ

할머님께서 드시고 싶어하신 중국요리로 점심도 배불리 먹고...

2014년 만남을 기약하고.... 천국방 마무리했습니다.

단 몇시간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날이었습니다. ^^

 

마굿간 가족여러분~~~ 2013년 남은기간 마무리 잘하시고.. 2014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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