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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5 23:06

제주여행2

2014.03.25 23:06 조회수 1785

공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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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훈이의 웃는 모습을 많이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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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후 양쪽 어머님들과 대조적 지은이가 더 힘들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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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쁜중에도 어머님들 챙겨서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선물도 한아름 안겨주신 우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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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날 아침

숙소 뒷편인 섭지코지 오르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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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섭지코지의 유채꽃만큼

아름다우신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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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돔베고기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로 맛있었다.

아침을  저녁같이 먹을수 있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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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정리 해수욕장에서

뛰어 들고 픈 마음은 없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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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공항에서 마지막으로 아쉬워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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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비행기 타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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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길것 같았는데 빠르게 지나 갔네요.

첫날  바람이 너무 불어 어머니들 추위에 떨며 고생하셨는데

둘째날부터 날씨가 너무 좋아 다행이었습니다.

다소 좀 힘들셨을텐데

잘 따라 주시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에

우리도 행복했습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시간 내서 천국방에 달려와 주신 가족여러분

감사드리고

어머님들 공연에

오빠의 큰 선물에

감동이었습니다.

지나가고 나면 항상 더 잘할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어머님들도 서울에 와서도

제주인지 서울인지

감이 안온다고

공항에서 늦은 점심 드시고

댁에 모셔다 드렸네요.

 

김근원 어르신은 제주 가기전날 병원 가시다

다리를 다치셔서 아쉽게도 함께 하지

못하셨습니다.

공항에서 돌아오는 길에

제주에서 사온 선물들고 찾아 뵈었는데

아직도 많이 아프셔서

외출은 못하신다고

같이 가셨으면 좋았을걸

제일 좋아하시고 기다리셨는데

얼른 쾌차 하시기를 바랍니다.

 

참석자 ; 김영록,박수미,김지형,송지은,최선재,김지연,이정민

               민미애,성현,정원, 강성아,최윤희,임상환,윤정조,세준.

               이용구,김연숙,지수,

 

 

글; 김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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