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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6 13:07 조회수 1549

갑작스레 내리는 비와...쌀쌀해진 날씨에... 모두들 적응하셨는지요~~~

사람이란...참 간사한 동물인지라... 덥다고 짜증내고..에어컨만 찾아댕기고..

이 더위 언제쯤 사라질까..사라지기나 할까..... 푹푹찌는 더위가 야속하만 했었는데.. 

이제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네여.... 쌀쌀하다고 긴 가디건 챙겨 다니고..  더웠던 기억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지난밤에 청주는 비가 억수같이 내렸습니다.... 경기권부터 비구름이 내려오는것 같던데..

가족분들... 가정에 피해는 없으셨는지.. 

밑에 지방 계신분들... 슬슬 비구름 내려가고 있으니 미리미리 단도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지난주말... 8/11  다행히 비도 안오고 많이 덥지도 않은 딱 좋은 그날... 토요일~~~

수곡동 할머님댁에 갔습니다.  휴가철이라 다들 바쁜지...참석자는 딸랑 2명~~~ㅎㅎㅎ  그래도 좋아여~~~ㅎㅎ

참석자 : 이선희. 이유진~~~(여름휴가와 관계없은 사람들이었습니다)

 

할머님께서 틀니를 위해 두개만 남기고 치아를 다 뽑으셔서..죽이랑 복숭아를 사서 방문했는데..

친척분 한분께서 오셔서......저희를 기다리다가 먼저 식사를 하고 계셨어여......;;;;

치아가 없으신데.. 부드러운 음식은 그나마 조금씩 드시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복숭아 귀신,... 문혁이... 수줍은 많은데 한참을 게임만하다가..복숭아 먹을때쯤..안방으로 건너오네여..

정말 빠른속도로 복숭아 먹어치웁니다...속으로 생각했져....그속도로 밥을 먹었으면..............ㅎㅎㅎㅎ 

다빈이는 의젓하게.. 아주 쑥쑥 자라고 있구여~~~아버지가 계신 홍천으로 놀러간다고 아주 들떠있더군여~~~

고3 수험생 근욱이... 진로때문에 고민이 많은듯 해여~~~ 할머님도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으신지..  근심걱정만... 

진로에 대해 갈피를 못잡고 있는듯 한데...... 걱정입니다. 저희도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할지..... 잘 모르겠어여~~~;;;;

할머님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또 저희소식도 궁궁해 하시고...  온가족 둘러앉아 도란 도란...

이야기 꽂 피우다... 시간이 훌쩍훌쩍 지나가네여..

조출한 8월 천국방 모임은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생각난김에... 내가족.. 내친구....그래고 내이웃...모두 평안한지..안부인사 한번씩 해보시구여~~

남은 8월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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