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천국방 후기..

by 써니 써니 posted Oct 20, 2011 2011.10.20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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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 :  윤정조&임육영&윤세준&윤세영, 임민정, 김현숙, 배수현, 최윤희, 박현선,

이용구&김연숙&이창현&지수, 김대연&송지은&김영서&민서, 박다나, 김영록,

민미애, 김지연, 최선재, 박상욱&가진성&아가, 장석영&윤태영

 

참 바빴던... 그리고 계속 바쁠 10월입니다..

결혼식들과 잦은 집 떠남..

천국방 모임이 있던 날도 아탕이의 결혼식이 있었는데여..

곱디고운 마음씨의 경식형님과 송자누님의 샤브샤브 집에서 평상시보단 조금 늦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육영누님과 현숙이... 그리고 독고썬이 할머님들을 모시고 장안동 샤브샤브 집으로 오니...

아탕이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후다닥 모인 천국방 식구들이 하나둘 모입니다...

오는길에 새로 알게된 사실... 천국방의 범띠들은 어찌나 이리들 길치인지... 독고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얼마나 반갑던지...ㅋㅋㅋ

모다 모여 밥을 먹고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바람을 쐬며 담소를 나눕니다...

결혼식장에서 모임을 하는 이영인 할머님 가족이 빠져서인가여..?? 북적부적한 가운데에서도 왠지 한구석이 허전합니다... 아마도 시끌시끌 꼬맹이 둘이 없어서인 듯합니다...

맘이 아픈건 할머님들이... 하루하루 한해한해가 지남에 따라...

몸이 쇠해지시고 아프신 곳이 점점 많아지신다는 겁니다...

경식형님의 가게를 한참동안이나 점령하며 준비한 과일도 먹고  산책도 하며 그렇게 또 10월의 모임을 보냅니다...

독고썬은 수녀원 방문 약속때문에 육영누님이 할머님들을 모셔다 드렸습니다...

육영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할머님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여...

사춘기가 온 독고썬... 왠지 할머님들을 뵐 때마다 짠해집니다...ㅠ.ㅠ

 

 

피에쑤~~

명단이 정확칠 않습니다... 명단에서 빠지신 분이나 잘 못된 부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한 할머님들과 나눈 담소 내용이나 후기에 덧붙일 이야기 꺼리가 있으신 분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거 원~ 연속으로 함께 모임을 하다보니 혼자 쓰는 후기에 빠진 부분이 많아 송구스럽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