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천국방모임 후기입니다

by 기리길 기리길 posted Nov 25, 2016 2016.11.2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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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원 어르신댁]

참석자: 윤정조, 임육영, 윤세준, 윤세영, 임민정, 임상환, 김복길

 

이번달은 오랜만에 새절역에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의 새절역은 그대로였습니다.

잠시의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할머니댁으로 향하였습니다.

할머니께서 여느 때 처럼 저희들을 반갑게 맞이 하여 주셨어요^^

얼굴도 좋아보이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민정언니가 부지런히 생선과 젓갈을 준비해 와서 할머니댁 냉장고를 가득 채워 드렸습니다.

할머니께서 안그래도 반찬이 없었는데 좋아하는 것을 챙겨주어 고맙다고 하셨어요^^

저희는 할머니께서 즐겨드시는 추어탕을 먹으러 장흥으로 향하였습니다.

땀을 흘리시며 맛있게 잡수셔서 저희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늘 이렇게 건강히 저희들곁에 계셔주시길 바랄뿐입니다~~~


[이영인 어르신댁]

참석자: 이용구.김연숙.이지수. 박다나. 정지니.정채희. 송지은.김영서.김민서, 김영록

 

이번달 저희방 만남은 조금 특별한 만남이었죠.^^
어머님의78번째 생신맞이모임이였거든요.
그래서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은평맛집 돼지갈비집을 미리 예약해두고 출동하였죠.
우리딸들이나 와야 고기먹지
혼자서는 잘안먹게된다구 말씀하시는 어머님이..마음한켠으로 죄송스럽고 애틋하게 느껴졌지요..
생신선물로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두툼한 오리털점퍼.조끼.따뜻한티셔츠에
머플러.양말까지 풀세트로
장착해드렸어요.ㅎㅎ
바로..다 갈아입어보시고는
무척 맘에 들어하셨답니다.
저희도 그모습에 뿌듯하고
기뻤구요.
어머님댁에 돌아와서는
생일케잌에 초를 켜고..(초가 너무 많아서 큰 초 딱7개만 꽂고ㅎㅎ)우렁차게 축하노랠
불러드렸어요.
어머님눈가는 어느새 촉촉해지셨지요.
정말 행복하다..하시며..

뻥튀기를 접시삼아 케잌도 나눠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도 도란도란 나누었지요.

저희를 정말 자식처럼 예뻐해주시고,사랑한단말도
자주 해주시고.잘 안아주시고..
늘 사랑이 넘치시는..우리어머님...
오랫동안 건강히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습니다.
어머님~사랑합니다!건강히 오래오래 함께 해 주세요♡


[이창숙 할머님댁]

    참석자 :  최윤희, 박현선, 박수미

    찬바람 부는 계절이 시작되었네요  지하철역인데도 바같에서 부는 바람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지난달에 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해서 오랜만에 할머니댁으로 들어서네요. 
    우리가는날은 어김없이 교회도 안가시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세요. 
    윤희언니는 오늘도 할머님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어서 가져오셨어요. 
    할머니도 반갑게 우리를 맞아주시네요. SBS 판듀프로에 문세오빠 나온거 보고 계시다며 노래를 아주 잘 부른다고 
    칭찬이 계속 이어집니다. 그리고 카메라에 가끔 비춰지는 방청객중에서 천국방 식구들을 다 찾으셨습니다.
    ㅎㅎㅎ 왜 우리는 안보이냐고 물어보시네요. ㅋㅋ 우리 할머니 기억력 대단하시죠?   
    점심은 일성갈비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식사도 맛있게 하시고 기분이 좋으셨는지 맥주 한잔 하자고 할머니께서 먼저 권하시네요. 
    할머니께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건 오랜만이라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현선언니는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할머님 뵈어야 한다며 아픈몸으로 참석했습니다.
    아침에 통화할때 목소리가 너무 안좋아서 쉬는게 좋을거 같다고 했는데도 아픔에도 불구하고 할머니 뵈러 오셨어요.
    언니 건강때문에 할머니는 만나서 반가운 마음보다 걱정이 먼저셨습니다. 
    우리들이 농담으로 할머니 건강보다 언니 건강이 더 걱정이라며 놀리기는 했지만 체력이 약해진 언니가 걱정 입니다. 
    다음달은 더 건강해진 모습으로 만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께서도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또 보고 싶네요~~~~

    [박정자 어르신댁]

    참석자 : 박송자&문희진최재문최선재김지연

 

     떨어진 낙엽 위를 걷노라면 쓸쓸함 마저 느껴지는 늦가을입니다.

     교회에서 돌아온 할머니께서 잠깐이나마 쉬실 겸 집에서 간단히 음료수를 마시며,

     서로의 안부를 묻는등 잠깐의 수다를 떤 뒤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오늘의 메뉴는 돼지갈비

     할머니께서는 메인 메뉴보다 반찬으로 나온

     양념 게장 몇 접시에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십니다.

     이번 달에는 할머니 생신이 있어서 그 동안 꼭 해드리고 싶었던

     안경을 맞추러 근처 안경점을 찾았습니다.

     시력검사 후 안경테를 고르는데각자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할머니께서는 다 좋다고 하시고누구는 자주색이 예쁘다고 하고,

     누구는 보라색이 더 세련돼 보인다하며 옥신각신하지만,

     최종적으로 할머니의 의견을 따릅니다.

     일주일 후 찾아가셔야 한다고 해서 잘 맞춰서 전달해 달라는 얘기를 한 후

     안경점을 나왔고할머니께서 드실 과일을 사서 집까지 모셔다 드렸습니다.

     얼마 후 안경을 잘 찾아오셨는지 궁금해서 할머니께 전화로 여쭤보니

     잘 찾아와서 잘 쓰고 있다고 하시며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잊지 않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