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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5.04.03 09:33 조회수 918

요즘 제가 너~~어무 살기에만 급급해서 정작 마굿간을 등한시했다능..

얼마전 범죄심리 강의 듣는데....

문세 오라방이 나레이션한 동물들이 이야기~~~~  하마터면 눈물 흘릴뻔했어요.

 

이번에 어마어마한 기회가 있었는데.... 그것도 날리고....

제가 살아 있는 동안 문세오라방을 지천에서 한번 볼 수나 있으려나요??

급 우울해집니다.

 

늦은나이.... 어려운 가정형편에 ....   무모하게 도전한 공부이기에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장학금을 타야하거든요....

이제 2년 남았어요~~~~

 

그래도 간간히 들어와서 소식은 듣고 갈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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