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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7.08.30 11:13 조회수 890


처서가 지나고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어제~ 오늘은 농촌이라 그런가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다 못해 싸늘하기 까지 합니다...

가을이 다가오니...문세 형님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 간절하게 문세 형님의 노래를 듣게 됩니다....


가을이 오면~ 시를 위한시...가로수 그늘아래 서면

웬지 문세 형님의 노래와 선희 누님의 노래는

가을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문세 형님을 1988년 길 거리에서 나오는 노래를 듣고

처음 알게 되었지만..

노래 잘 부른다는 생각을 했고..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을이 오면 노래가 나온지 1년후에 들었지만..

가을이 오면 노래에 시작되는 설레임을 들게 만드는 편곡의 감동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감동으로 밀려 듭니다...


그 노래와 함께했던..이영훈 형님과 김명곤 형님..

이젠, 하나님 나라에 먼저 가시어 더 좋은 노래와 함께 할순 없지만..

가을이 오면 노래와 함께 영원토록 뇌리속에 기억될 것입니다...


그 당시 텔레비젼에 거의 안 나오셔서 이문세 라는 거인을 몰랐지만..

아름다운 노래라는 진실이 나를 휘감아 돌아...

지금까지 이문세 매니아로 나를 구속 합니다...


문세 형님이하~우리 팬님들

가을에는 더 아름다운 선율로써, 많은 사랑 하시기를

두손모아 기원 합니다..........


이문세 형님= 나훈아 형님-설운도 형님

방송 순위에서는 낮았지만..

부르는 노래가 히트곡일 만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뮤지션들 입니다...................


모두들 행복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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