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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마무리를 하고온듯 하네요.

장례식장에는 2박 3일동안 한순간도 마굿간 식구가 빠진적이 없었습니다.

일손이 부족할땐 소매를 걷어올리고 솔선수범하여 도와드렸고, 많은 손님들을 공손하고 예의를 갖춰 맞아드렸습니다.

참 대단한 마굿간입니다.

 

저야 뭐 도와드린 일도 없어서 송구하지만, 마굿간 가족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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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향기 2011.08.09 18:12
    저 오늘 장례식장에 갔었어요 펜 여러분 얼굴을 몰라서 진작 알았다면
    도와드렸을텐데 저 혼자서 너무 어색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우리회원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어러분을 알게되서 너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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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도깨비 2011.08.09 18:26
    그러게요~~~마굿간 식구들 수고 많이 하셨어요...많이 도와 드렸어야 헀는데...컵만 몇개 들었다 났다~~시늉만...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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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발 2011.08.09 21:06
    마굿간 가족이 마굿간 가족이 대단하다고 하면...

    암튼 출장때문에 잠시 코빼기만 비추고 갔지만, 내내

    일손도 안 잡히고 마음이 착잡했네요.


    아무튼 몸쓰신분들, 마음 쓰신분들 우리 모두가 참 위대하고

    이것이 진정한 가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무엇으로도 그 상실감을 대신할 순 없지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위로의 맘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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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2011.08.09 21:29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멀리 있어서 맘만 수십번 왔다갔다했습니다. 오빠가 든든하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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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천사 2011.08.09 22:33
    여러분들이 많이 고생하셨어요~~마굿간 가족이 있어서 오빠가 조금은 위로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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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언니 2011.08.10 09:41
    [큰언니]항상 우리에게 큰힘이 되어주시는 오라버니...그런 오라버니가 슬프고 힘들때 위로가 되고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맘나누는 이곳 마굿간이 있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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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슬이 2011.08.10 16:41
    다들 너무 너무 고생많으셨겠어요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해 마음 한켠이 좀 무겁네요. 오빠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드린것 같아 참 좋습니다. 이런가족의 일원이라는 것이 참 자랑스럽네요.
  • profile
    문세앓이 2011.08.10 17:44
    저는 부산에 있어 참석을 못했지만 참석하신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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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하늘 2011.08.11 01:18
    멀리 있어 함께하지 못한 이 죄송한 마음....
    가족여러분들 오빠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셨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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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쌈장녀 2011.08.11 11:36
    휴가중이었는데 늦게 부고소식을 접하게 되었네요,,일찍알았다면 갈수있었을텐데.마굿간 식구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마굿간 식구가 되어서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모두들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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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떵향기 2011.08.11 13:28
    붐도 그날 고생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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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범 2011.08.11 17:19
    7일부터 휴가였는데 6일에 형님이 공연은 온다던 용평리조트였습니다. 하루차이로 공연을 못본다구 많이 아쉬워하고 있었드랬는데 휴가복귀후에 들린 마굿간에서 비보를 접하네요.. 장례식장도 못가뵈고.. 문세형님이 많이 힘드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 profile
    김동숙 2011.08.11 21:15
    그날 열심히 일하고 있는 분들.. 돕지 못해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런 마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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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엉뚱이 2011.08.11 21:24
    정말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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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소리 2011.08.13 14:44
    오빠께서 정말 든든하셨을 것 같아요.
    멀리 있어서 함께 할 수 없음이 안타깝고 죄송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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