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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1.04.26 11:16

꾸무리한 날~

2011.04.26 11:16 조회수 2155

막공도 끝났고,.......

요새 밤만되면 부산에는, 귀신소리나는 바람이 불어요, 위이잉~이히힝~

그라다가 오늘은 비가 덜 와서 하늘이, 가사 그대로

정수리에 꿍 박을거 같답니다.

 

오늘 같으면, 술한잔 마실수 있을꺼같은데

또ㅋㅋㅋ그날이 생각 나는구랴~ 16일요,

연숙씨가 권하는 술잔을 환타로 바꽈 마셔가

미안터만요, 담에는 꼭 맥주 한병을 완샷 ㅋㅋ할게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가예,

그래서, ..공연을 앞둔 모든분들은 컨디션 안좋다고

대충 할수도 없고,..참 그렇겠네요, 그런 생각이 나서

문세님도 생각나고 해서 몇자 적어봤답니다^^

 

오늘은 일기예보에 황사비가 온다해쪄요,

마굿간가족분들, 비 맞지 마시고! 점심 따시게 드시고,.. 

오전에 물김치 담근다고 배추 재라노코,,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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