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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천국

┃천국방┃♡ 봉사방장 : 김지연 ☎ 010-9069-0368 [후원계좌] 한국시티은행 133-69261-263 마굿간천국방

2013.09.20 20:45 조회수 1636

추석을 앞두고 천국방 모든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석자 ;  민미애,정원,성현.윤태영.최선재.선재숙,하진.김지연.최재문

               윤정조,임육영,세준,세영.임상환,김복길.김현숙.문희중

               이용구,김연숙,창현,지수.김대연,송지은,영서,민서

               정지니,채희.김영록

               박현선.박수미

 

 날씨 마저도 우리의 만남을 축하해 주듯이

하늘은 파랗고 높았습니다.

 

한가위 선물로 각 가정에서

박정자 어르신댁에는 간장게장을

김근원 어르신댁에는 굴비세트를

이창숙 어르신댁에는 간장게장을

이영인 어르신댁에는 햅쌀을

최재문님께선 어르신들에게

복숭아 한 박스씩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여름 옥수수에 이어 다시한번 감사^^

 

북한산성입구 조용한 식당에서 우리는 만났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신

문세 오빠게 감사드리며, 오빠가 오시기전 미리

두부전골,두루치기,도토리묵,통돼지 바베큐 두부보쌈,등

음식은 정갈하고 맛갈스러웠습니다.

우린 상에 차려진 음식들을 음미하며

열심히 흡입? 어느정도 음식이 보일때

문세오빠께서 등장 하셨습니다.

주일 예배 마치시고 북한산까지 와주신 문세오빠!

어르신들에겐 좀 더 특별한 한가위 선물이 되었습니다.

문세오빠께서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에게 안부 물으시고,

건강얘기며 요즘 살아가는 얘기 나누시고

정겨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럴때 시간은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 지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헤어질 시간.

마무리 인사 나누고,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헤어짐....

문세오빠의 마음 듬뿍 받아 더욱더 풍성한 한가위가

되었습니다.

설날에 이어 한가위에도 어르신들 챙겨주신

우리의 문세오빠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어르신들께서 무척 좋아하시고 행복해 하셨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따뜻한 마음 써 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더도덜도 말고 한가위만 하여라'

이런 말이 무색해진 요즘....

하지만 우리 천국방에서 언제나 늘~~~

언제나 마음써주시는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일   자 : 2013년 9월 14일(토요일)
참석자 : 탁미미, 이선희, 어인숙, 이유진

 

날씨가 오락가락..소나기가 오다가... 햇빛이 쨍쨍하다가...
참 변덕스럽던 지난 주말.....
추석맞이 천국방 모임이 있었습니다.
날이 날인 만큼...모두들 양손가득....먹을거 챙겨와주시고....
할머님 만큼이나 오랫만에 보는 언니들이라....너무 반갑네여~~^^
북적북적... 근욱이,다빈이,문혁이 글구 언니들..... 다같이 모여 앉으니
방이 꽉 찹니다...
이런모습이 사람사는 모습인거같아 너무 좋네여~~.
울 다빈이......  두달만에 봤는데.. 키가.....제 어깨를 훌쩍 넘었습니다.
비결이 뭘까여....??? 인숙언니 마냥 부러우신듯...ㅎㅎㅎ
처음 만났을때는 그냥 어린이였는데..이제는 숙녀티가 팍팍~~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고...범상치 않는 포스입니다~~^^
남자친구와는 그사이 헤어졌다고 하져~~~ㅋㅋㅋ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뛰어나와 반갑게 맞이해주는 문혁이... 
웃음가득..장난끼 가득...그래도 부끄러움도 많이 없어졌는지..
영락없는 막내이네여~~~
대학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근욱이는...
원래 인생이라는게 계획대로만은 안되는거라고 했던가여???  ㅋㅋㅋ
새로은 목표를 향해, 항상  열~~심히 생활하는 근욱이를 보고 있으면..
그져 대견스러울 따름입니다.
할머님께서 드시고 싶어하셨던 갈비탕으로...점심 해결하고... 
인숙언니가 또 후식을 만들어왔습니다.
해.투 야간매점에서 본듯한데.....이름은..잘..그냥 햄,치즈 계란말이? ㅎ
모양도 예쁜것이 맛도 좋네여..
인숙언니...천상 여자랍니다~~~^^
할머님께서 드시고 싶다 하신 갈비탕 한그릇으로 뚝딱 점심 해결하고....후식도 먹고..
그 다음에 이어지는 할머님과의 수다타임~~~~!!
서로서로 그사이 있었던 안부들 전하면서 한참을 그렇게 이야기꽂을 피웠습니다.

웃고 떠들고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그래도 헤어질 시간는 돌오는법!!!
좀더 할머님 곁에서 말동무 해드리고 싶지만....
아쉬운 마음 뒤로하고...마무리 하였습니다.
할머님~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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