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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의 천국

┃천국방┃♡ 봉사방장 : 김지연 ☎ 010-9069-0368 [후원계좌] 한국시티은행 133-69261-263 마굿간천국방

2016.12.15 14:24 조회수 943

참석자 : 김연숙, 이용구, 박다나, 송지은, 김영서, 김민서, 김영록, 최윤희,

강성아, 최윤희, 박현선, 민미애, 최재문, 최선재, 김지연, 문경식, 박송자

문희진, 윤정조, 임육영, 윤세준, 윤세영, 김현숙, 임민정, 임상환, 김복길

정지니, 정채희, 조남정, 윤연숙, 박수미, 탁미미



올해 마지막 천국방은 일영 그린랜드에서 단체 모임을 가졌습니다.

12월 모임은 천국방 생일파티로 하니 맘이 더 설레였네요^^


여기저기 꾸려진 차편으로 1시에 그린랜드에 모였습니다.

매번 차량 지원해 주시고, 할머니 모셔오신 언니,오빠 모두 감사드립니다.

십년 넘게 한달에 한번씩 뵙는데도 볼 때 마다 다들 반갑고, 궁금하고...

다행히 어르신들도 건강해 보이셔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날씨도 많이 춥지도 않아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미리 식사 준비가 되어 있어서  어르신들과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 꽃을 피우며 맛있는 식사를 하고 준비한 과일과 떡을 나눠 먹었습니다.

바다언니의 배려로 이번에 맛있는 떡을 먹었습니다.(감사해요^^)

푸짐한 한상차림에 다들 맛있게 드시는걸 보니 기분좋은 날이었습니다.

멀리서 오면서 할머니들 드릴 양말을 준비해준 미미언니 얼굴만큼 맘도 이뻐요^^

역시나 오늘도 주체못만큼 먹고, 삼삼오오 모여 이런 저런 얘기들로 시간이 금방 지났습니다.


올한해 다들 많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언니,오빠들이 다 도와주셔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할머님들 초대해 식사 대접해준 경식오빠,송자언니 감사드려요.


내년 16주년도에도 우리 어르신들 건강하게, 우리들도 무사히

그렇게 보내고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올 한해 고생하셨어요.

즐거운 연말, 신나는 신년!

내년 셋째주 일요일에 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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