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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6 20:07 조회수 1435

6월은  장안동 문경식님의 장안동 샤브샤브에서 만났습니다.

 

 김근원 이창숙 이영인 어르신

 

참석자 ; 윤정조  윤세준 윤세영 김현숙 권은정 임민정 이정민

               박수미 최윤희 강성아 배수빈 배수현 문희중

              이용구 김연숙 이창현 정지니 정채희 김영록

 

6월인데도 삼복더위보다 더 심한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

우리는 만났습니다.

 

6월 1일 대한민국 이문세를 보고 오신 할머님들께선

그날의 기억이, 감동이, 여운이 우리를 능가하는듯

장안동으로 가는 차안에서 부터 공연 얘기며

야광봉을 열심히 흔들어서 며칠동안 팔이 아파서

파스까지 붙이셨다고....

동네 친구분들께도 자랑하셨다고

너무 좋은 경험 많이 해서 행복하시다고

 

 문경식님의 장안동 샤브샤브는 할머니들이

좋아하시는 메뉴 1순위, 음식맛도 일품이지만

두 부부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 받으시고

그곳에 가시는 걸 무척 좋아 하십니다.

샤브샤브 맛있게 먹고 만두에

떡과 과일까지 더이상은 먹을 수 없을 만큼 드셨다고

소화제를 찾으실 정도로.

이렇게 좋아 하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저희도 흐뭇합니다.

 

아프지 않으시고 건강 유지하면서 

같이 하는 시간이 오래오래이기를 바래 봅니다.

 

이렇게 행복한 시간 만들어 문경식박송자부부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박정자 어르신댁

 

민미애&민성현&정원, 최선재,  김지연 ,윤태영

 

둘째주 단체 모임을 앞두고

저희방에선 여행과 결혼식으로 겹쳐 본이 아니게 참석을 못하고

3째주에 따로 다녀왔습니다.

 

할머님하고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하고

할머님댁에 모여 짜장,탕수육,짬뽕등

중국음식 잔치를 벌이며

여행다녀온얘기, 아!대한민국이문세 공연 참석 얘기며

이래저래 한가로운 오후를 보냈습니다.

 

할머님께서는 자랑스럽다 하시며

초대자 id카드를 달력옆에 걸러놓으시곤

매우 뿌듯해하시고 약속을 지켜주신 문세오빠께도

너무나 감사해 하셨습니다.

문세오빠 얼굴이 인쇄된 카드를 보니 참 우리도 좋아더랬습니다.

참!!!!잘하셨어요...오빵!!

 

마침 지난달 할머님 생신겸해서 선물해드린

밀고 다니시는 지지대??(용어를 정확히 모르겠음^^)풀어보시고

너무 호강 하신다며 아주 좋아해 주셨어요.

생각보단 참 괜찮은 물건을 잘  고른 지욘양께도 감사!!^^

 

함께 준비해온 참외며,과자며 폭풍 흡입해주시고

낮잠도 쬐금 자주고,,,,

할머님 말씀이  넘의 집이라 생각말고 편히 지내라는

말씀에 쬐금씩 어섹함을 좁혀가는 사이가 된것 같아

맘 한곳이 좋았던 하루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더 가까와지는 날이 올거라 믿으며

 

이제 시작될 장마에 건강 해치지 않으시게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방만 이번 단체 모임에 참석을 못해서 죄송하구요

담엔 할머님 모시고 함께 할께요~~~~~~

 

대충방

이무자 어르신댁

 

참석자: 탁미미 묘령의여인 ^^

 

이번주는 모든 사람들이 바쁜관계로 아주 조촐하게 다녀왔어요..

저번달에 참석못한관계로 어버이달 선물을 예쁘게 포장해서 할머니 댁을 방문했어요

두달을 할머님을 못뵈었더니..

너무너무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막내문혁이는 어김없이 어디론가 순찰을나가시고..

다빈이와 할머님만 우리를 맞아주셨어요.

못본사이에 다빈이가 너무너무 컸더라구요..

조금만 더있으면 저보다 키가 크겠어요..^^;; ㅋㅋ

점심을 머먹을까에 또 고민이 들어갔는데..

다빈이가 짜장면이 먹고싶다고 하더군요..

할머님도 맛있게 하는 집이있다고 해서..

탕수육에 간짜장에 우동에..

또 상에 다 펴지도 못할정도로 시키고..점심이 오기전에..

그동안 밀린 얘기를 하던중에..

아주멋진 근욱이가 이모들보러 왔어요..

그런데..

근욱이 신체검사에서 몸이 안좋았던이유로..현역이 아니라..

방위산업체인가??그걸로 됐다고 하더라구요..

특전사로 가서 군대를 직장으로 할려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이것저것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시 진로를 바꿔야한다고 한걱정하더라구요..

근욱리가 생각이 좀 많은거 같아서 항상 안쓰러운마음이 들더라구요..

기다리던 점심이 오고..

먹을때는 정말 조용해요..ㅋㅋㅋ

점심도 배불리 먹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기 삼매경에 빠졌죠..

이번해에 할머님이 칠순이시라 가족여행을 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제주도로.~~^^

첨으로 있는가족여행이랑 모두들 설레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어요..

할머님도 아이들도 조금은 마음이 편해지길 바라지만..

아직도 시간이 많이 필요한것같아서.

마음이 조금은 짠 한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담달에 봤을때는 조금은 편하게 볼수있겠죠??

매번 헤어질때마다 아쉽지만..담달을 기약하며

이번달도 행복하게 다녀왔답니다.

 

 

* ps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고 담달에 행복한 모습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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