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맘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드디어 기다리던 토요일...

수원에서 일산 공연장으로 가는 내내 마음이 참으로  불안헀다...

일찌감치 서둘러(공연 3시간전)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교통체증에....

일산 초입에 발생한 사고 덕에 붐비는  견인차까지...

공연장에만 늦지 않게 도착하기를....기도하며....시작하기..15분전 무사히 도착....

 

공연이 시작되기전 마굿간 지기들과 가벼운 수다를 뒤로하고 드디어 공연시작...

짠~~~하고

문세오빠께서  기타를 치시며  나타나셨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흘러 나오고 오빠께서는 그에 답이라도 하시는 듯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셨다....

공연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똑같은 문세오빠가 거의 비슷한 노래들로 하는 공연인데도 불구하고

공연이 끝나고 나면 바로 그다음 공연이

왜 기다려지는지 나도 잘모르겠다~~*^^*

 

3시간 가까운 공연.....

난 그시간동안  노래를 듣고 즐거워도 하지만....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다...

뭐라 딱히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힘들지만 ...

관객을 만족시킬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혼심의 열정의 결과로 빛은 오빠의 많은 땀과 관객들의 열광..... 

그속에 빠져서 헤어나지 못하는 나의 혼미한 정신.....

 

남편은  열광하는 나를 보고 비시시 웃고 

그시선을 무시하고 계속되는 나의 몰임....ㅋㅋ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남편도 오빠의 공연에 몰입해가고 ....

어찌나 짧게 여겨지던 일산공연....

 

공연 끝나고  나올떄  오빠의  차안에 계시던  상받으신 관객의 행복해 하시던

모습도 보고.....그분께 나는 손짓으로 환호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만들어  온 공연.... 오빠의 노래처럼

"나는 행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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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귀여운도깨비)
문세오빠의 노래와 함께 행복하구 즐겁게 잘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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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혜

2011.11.28 00:16:33

너무좋은데ㅋㅋ뭐라딱히표현하기힘들다고 하시면서 다~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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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11.28 19:42:37

아쿠..저의 속마음을 들켜서 부끄부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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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

2011.11.28 08:52:45

"이 세상에 그 누가 부러울까요~? 나는 지금 행복하니까~~♬"
지금뿐 아니라 앞으로도 쭈~욱 행복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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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미

2011.11.28 10:01:16

정말 저러다 쓰러지시는 아닐까 걱정 될 만큼
정말 열심히 뛰시는 오라버니의 불굴(?)의 체력에
저도 과감히 한 표 던지고 왔습니다..
뜨거웠던 그 밤을 잉걸불처럼 품고
또 다시 12월을 기다려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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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2011.11.28 11: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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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수

2011.11.28 14:11:20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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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주

2011.11.28 15:43:14

정말 너무 힘드시겠어요.. 건강관리도 잘하시구요
나는 행복한 사람 눈에 확 들어오네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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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숙

2011.11.28 17:24:07

문세님 만수무강 하시는 게 제 소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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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11.28 19:41:13

저도요~~200년 사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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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2011.11.28 18:02:47

좋은 에너지 받고 오셨군요^^
연말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문세오빠 건강 잘 챙기셔야 하는데 ...걱정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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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11.28 19:43:36

저도 걱정걱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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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옥

2011.11.28 21:38:08

문세 짱~~♥

김미경

2011.11.29 00:24:55

그날... 우린 모두 행복했다죠?? 오빠도 참 행복한 사람이란 생각을 했어요.... 우리에겐 참 대단한 사람...

정혜주

2011.11.29 02:19:28

언니글 읽으며 나두나두 행복합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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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2011.11.29 16:34:51

혼신을 다해 끝까지 공연하시는 오빠의 모습을 보며 어찌 '저런분을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수 있으랴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이순간도 그날의 공연의 여운이 사라지지 않네요 ^^
아~~문세님 앓이 힘은 들지만서도 즐거운 앓이라 좀오래 지속됐으면 하네요 ~~ ^^
문세오빠를 알게되어, 우리 마굿간 식구들을 알게되어 전 정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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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련

2011.11.29 17:13:51

행복하셨겠어요^^
부럽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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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11.29 17:44:32

방가방가~~서울공연은 어떡헀나요?~~ 주말에는 바쁘다고 헀었었던 같아서요~
서울공연떄 같이 헀음 좋았을것인데~~
앞으로도 공연은 쭈욱 있으니~기회되면 담에 꼭봐요~~*^^*

김연숙

2011.11.29 21:35:03

부럽다. 고양이 지척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