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숙 어르신께서 오늘 새벽 돌아가셨습니다.
며칠 전, 요양병원으로 면회를 다녀온 것이 마지막 인사가 되었네요.
병원 수술 후, 요양원과 요양병원으로 옮겨지는 할머니의 마지막 시간을 손자 창훈이가 함께 했습니다.
처음 만났던 2003년엔 10살 꼬마였던 창훈이가 듬직한 어른으로 자랐더라고요. 할머니께서 많이 의지하셨었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訃告]
故 이창숙님께서 별세 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부고를 전해 드립니다.
▶故 이창숙님 부고◀
https://samga.co.kr/obituary/indv/2510210032
황망한 마음에 일일이 연락드리지 못함을 널리 혜량해 주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