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마굿간에 가입하는것도 또하나의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마굿간에 가입한 것만으로도 저는 제 삶의 용기였습니다
이렇게 지금 이순간 이 글을 적는것 또한 용기를 낸 것이고 마굿간의 힘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이문세님의 힘이죠! ㅎㅎ
마굿간은 나다.
항상 내 마음 한편에 존재하며 나와 함께 살아가기 때문이다.
매일을 울고 웃고 또 속상하고 우울할 때
모든 때에 함께 한다
내 기쁨과 위로가 되는 곳
이문세라는 사람과 마굿간이라는 곳이 있어
내겐 큰 축복이고 행운이다.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그런 곳
이문세의 마굿간
이문세를 사랑하며 응원한다
위로와 슬픔 기쁨 모든 곳이 공존하는 든든한 곳
내 삶의 조각을 이문세와 함께 맞춰나간다
마굿간은 나의 10대 시절 별밤에 엽서를 보내며 날마다 설레고 행복했던
추억이 떠오르게 하는 그 자체~
마굿간은 비타민 같은 존재 입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때 마굿간에 들러 이곳 저곳 보다보면 비타민을 먹은듯이 상쾌해 집니다.
마굿간에 들어오면
문세오빠와의 소중한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서 너무 행복한 곳입니다.
벌써 20주년~~~~
가쟈~~30, 40주년....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