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이 있을 거란 생각을 그동안 왜 못했을까요? 비도 오고, 가을도 슬슬 냄새를 풍기는 날 '사랑이 지나가면'을 듣다가 그리움이 밀려와 팬카페를 검색하다 들어왔어요. 마굿간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위로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