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공부안하고 별밤만 듣는다고 엄마한테 워크맨뺏기고 받길 반복하며 맘속으로만 응원한지가 30년이네요. 이젠 오빠 콘서트가면 늦둥이 딸도 봐주시는 엄마세요^^ 오빠 콘서트 적지않게 가봤지만 숲속음악회는 9월이 처음였어요 신랑이랑 올만에 행복한 시간 보내고
신랑몰래 10월 공연도 미친듯 광클해서 갑니다~^^
제 인생 모든 운을 이번에 쏟은것 같아요
취소표 운좋게 예매해서 통나무 1열에 앉게되었어요
너무 좋아서 용기내서 마굿간도 가입했습니다
신나죽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