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쌍무지개를 본 날 문세 오빠가 마굿간에 글 올려주셨었는데....
이 사진 받아본 상민이가 "언니 문몽 하려나 보다" 라고 했었는데
그 유명한 "문몽"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효력이 있는 듯 싶어요. ^^
그래서 마굿간 가족분들께도 선물로 보여드리고 싶어서...
날씨도 더운데, 비도 와서 꿉꿉하실 것 같고... 아침형인 남편 밥 차려주고 출근시키고
다시 자지 않고 컴 앞에 앉았는데 아.. 아침에 글 쓰려니 살짝 멍하네요. 어두워야 되는데...ㅎㅎ
역시 아침형 인간 되긴 글렀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