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제 백조됐어요!!!!ㅋㅋㅋ
10월 31일자로 퇴사했어요! 퇴사를 하면 속 시원할줄 아는데.... 왜 이리 허무한지.....
결혼도 했고 이제 신랑 옆으로 가야줘~~~
그 동안 회사일로 일해 바쁘다고 활동도 못했는데.... 앞으로는 할일없는 주부라서 시간이 많을것 같아욧!!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10년 가까이 했는데... 10년동안 스트레스로인해 점점... 늘어가는 지방덩어리를 앞으로는 쫙 빠지겠죠?
근데 신랑이랑 살다보면 아마 더 살 찔것 같은 예감이 드는걸 왜 일까요???ㅋㅋ
구미로 내려가면 친구도 없고 문화생활 할 곳도 없이 무지 외로울것 같아요 ㅜㅜ
혹시 구미에 계시는 분들 있으면 저 좀 챙겨주세요 ......
ps. 저희 결혼 사진 한장 올릴께요!!! 결혼 한다는 소식없이 해서 너무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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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굿간에도 자주 오시고요...
행복한 결혼생활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