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굿간에 생존신고 하게 하네요~
저는 잘 살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만난 울산가족들도 다 잘지내요.
마굿간공식커플 4호였는지 5호였는지 이젠 기억도 안나는 그 커플 2세가 중학교에 갔습니다.
나이를 언제 이렇게 먹었는지...
늘 푸른 소나무 같은 문세오라버니는 무엇을 드시는 걸까요?
운동을 해야하는데 정말 운동이 세상 젤 싫으니 큰일입니다.
더 늙으면 걸을 수 나 있을지..
가죽공예를 배우고 있어요.
반년째.
이제 겨우 초보딱지를 뗀 것 같아요.
전문적으로 배우려고 자격증반에 등록했어요.
1년과정인데 이제 2달됐습니다.
이거하고 더 운동 안해요. ㅠ..ㅠ
그래도 잘 살 수 있겠죠?
알약 하나만 먹으면 날씬해지고 근육빵빵 생기는 신약 필요합니다.
저 이만 갑니다.
건강하시고.
임원선거 시기네요.
투표 꼭 할께요.
제가 만든 가방 사진 올리고 싶은데 될지 모르겠어요.
제꺼랑 신랑꺼 만들었거든요. ^^;
가죽공예 대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