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번쯤은 보여 주고 싶었던 문세오빠 콘서트~~~
몇번을 권유했지만 딸아이는 도무지가 끔적도 안합니다~~~
그러던 딸아이가 이번에는 왠일인지 기분좋게 가겠다하네요~~~
하기사 이번에는 끌고라도 갈참이었어요~~~~
오랜시간 집을 비우는데~~~또 일저지 할까봐요~~~ㅋㅋㅋ~~~
공연이 시작되고 ~~~문세오빠가 짠하고 나타나시자~~~
들으라는 노래는 제대로 안듣고~~~~
멋있다~~~하면서 감탄..감탄을 하네요~~~
그리고는 아는 노래는 따라하고 공연내내 넘 즐거워 해서 잘데려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식당에서 밥을 먹으면서 "딸아이가 엄마가 왜 미쳐서 날뛰는지 알겠답니다"
그래서 제가 날뛰는 것이 아니고~~~~존경하고 노래가 좋은거지라고 얘기해 주었네요~~~ㅋㅋㅋ
집에 오면서도 쫑알 쫑알 거립니다~~~~그언니는 화장을 넘 잘하고...그언니는 예쁘고....그언니는 샹냥하고~~~~~
그언니는 동안이고~~~~
친적언니가 몇안되서 아마도 갑자기 많은 언니들이 있어서 좋았나봅니다~~~~
딸아이가 담 공연떄 또오 가겠다 하면서 데려가라 합니다~~~~
그러면서 나도 마굿간에 가입할까 합니다~~~
근데 제가 단칼에 가입하지 말고~~엄마가 소식 전해준다~~헀네요...
제가 왜 그랬는지 아시죠?
정환 동생~~우리딸이 자기 수술한데~~없다고~~~그냥 자연산이라고 꼬옥 전해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