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수확할 일들 많으셨는지요?
나이가 들어감에 특별하게 뭔가를 이뤘다는 만족이나 성취감? 같은건 점차 없어지고,
단지 세월이 지나가는구나... 생각만 드네요.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
금년에는 정말 열심히 뛰어서 연말에는 뭔가 뿌듯한 꺼리를 남기고 싶었는데, 정말 쉽지는 않네요.
마굿간 식구들은 어떠하신지?
아직 3개월여 남았으니까, 조금 더 뛰어봐야죠.
문세형님 이하 모든 마굿간 식구들 모두 근심 걱정 모두 버리고, 행복한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또한 그렇게 할거고요...
물론, 운영자 형석형은 추석이고 뭐고, 쉴 시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얼른 가을 운동회 준비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호호호~~~
편안한 한가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