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날씨 요즘 대세인거 아시죠???~~~~~ㅋㅋ
안그래도 운동하랴.....야구장가랴......배타고 밤낚시가느라 몸이 만신창이가 된 시점에....
초복도 그냥 어른들 챙기고 나니 .....빈속.....ㅜㅜ
중복도 그냥 모르고 넘어갈것을 우연히 알게 되고 나니........
속상합디다....................난 .....내몸은 누가 챙겨주는지......ㅠㅠ;;;
남편이라고 하나있는게 제 부모님, 제 새끼는 챙기고 정작 옆자리 끄나풀은 이리 환대하는지..
확 열받아 그냥 질렀지요........내주디(입)는 그냥 옵션이냐고....나는 왜 안챙겨주냐...그냥 들이댔더니...ㅋㅋ
장어구이 한그릇 쏜다길래.....야호....지르고..일찍 퇴근해서 맛좋기로 소문난 식당으로 갔죠..
그집이 얼마전에 불이 나서 영업을 안한다고 했었는데..다행이 다시 오픈해서 영업을 하더라고요..
3인분 시켜 울식구 간만에 포식하고, 나오는데 웬걸...평생살면서 한번도 보기힘든 누런 두꺼비를 봤네요..
참...희안하죠.....여태껏 살면서 이리 큰 두꺼비는 첨봤네요...다들 좋은징조라고 하니 저도 기분좋게 더운여름 잘보낼것같네요..
참으로 오래간만에 보는 두꺼비입니다.
복권 한장 사보시면 어떨까요?~~좋은 징조 같은데~*^^*
글고~~앞으로는 남편이 챙겨주길 바라지말고 내입은"내가"꼬옥 챙기고요~ㅎ
남편이라고 하나있는데 다행입니다.^^둘있었으면 우리 아줌씨들 두배로 속터지지 않겠어요~~ㅍ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