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아시다시피^^
어젠 울문세옵뽜의
[ 2015 THEATRE ]의 서울 첫 공연이 있었죠~
백년만에 오빨 보는듯^^
며칠전부터 어찌나 잠도 안오고 설레이던지
아쥬 미치겠드라구요ㅎㅎ
오빠도 그러셨던지
오빠답지않게ㅎ
중간 중간 살짝 긴장 하신듯도 하고^^
오랜만에 소극장 공연서
오빠의 숨소리 하나 하나
손길 눈빛 하나 하나
숨죽이고 귀기울이며 들었네요~
소녀를 부르시면서
만감이 교차하셨는지
뒤돌아 한참을 우시던 울오빠ㅠㅠ
가슴 아파 우리도 같이 울었네요..
다시 공연 재개하시기까지
얼마나 힘드셨을까..
저희들 한 사람 한 사람
눈맞추고 인사를 하진 않았어도
너희가 있어 든든하단 오빠 마음
가슴으로 다 읽었네요^^
공연은 아기자기 넘 사랑스러웠답니다.
준비 많이 하신 그동안의 노고가 느껴질만큼..
꼭 가서 눈으로 귀로 확인들 하셔요~
어젠 연습이라 하셨으니
오늘부터 진짜로~실전으로~ㅎㅎ
겁나게 내달리실듯^^
만인의 마음 사로잡는
더 멋찌고 사랑스런 울오빠 되소서^^
지구는 못지켜도 당신은 꼭 지킵니다요^^!!
늘 저희들이 뒤에서 열열히 응원합니다~
아시겠쪄?? ^^*
울옵뽜 화이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