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9일 공연을봤어요
지금 31일 오빠 막공 이 유튜브에 떠서 진지하게 감동 받으며 봤는데
이별이야기 끝자락~~~ 그대여 이젠 안녕 ... 나의사랑 그대와 영원히
이 대목에서 눈물이 왈칵 쏟아졌네요 ㅠㅠ.ㅠㅠ
오빠 땀 흘리며 열창하는 표정을 보니 옆에있음 수고하셨다고 한번 안아드리고 싶네요
갱년기라 눈물이 더 많아졌나봐요
그날도 슬펐지만 그날은 끝났다 라는 아쉬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빨리 오빠가 약속 한대로 짠~하고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공연의 후유증에 빠져서 살았네요
월요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살거구요
마굿간 가족 여러분들도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고 건강하십시요~♡
각자의 공간에서 열심히 살다보면
어느날?또 좋은일 있겠죠~^^
글고 갱년기도 잘이겨내기를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