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파크에서 일반 예배를 어렵게 성공했습니다 이번엔 꼭 단관을 하고 싶었지만 같이 교회 다니며 친한 두사람이 오빠를 오랫동안 좋아 하면서 예전에 공연 티켓 예매하고 설레며 기다렸는데 오빠께서 아프셔서 공연이 취소 되고 한번도 공연을 못 가봤다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희 남편이 이번에 그분들까지 공연에 갈수 있게 해 주겠다고 약속을 했었기 때문에 단관은 포기하고 그 두사람과 저까지 세사람 티켓을 예매하느라 가족 셋이 모두 매달려 어렵게 성공했습니다
그 두 사람에게 오빠의 환상적인 공연을 경험하게 해주고 더 열렬한 팬이 되게 하기 위해 함께 공연 가려고 합니다
꽃 피는 3월 봄날을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저는 말할것도 없고 그들도 벌써 무척 설레여 하네요
친정 어머니 아프셔서 요즘 제가 맘이 많이 힘든데 설렘으로 위로 받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저 모른다고 하진 않으실거죠?
공연장에서 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