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랫만에 갔던 공연 행복했지요 더할나위없이!!
날씨도 너무 좋고 오빠는 더 좋고 오랫만에 만난 마굿간 식구들도 좋았는데
음식과 술이 허용이 된 탓인지 ㅜㅜ
우리 오빠가 발라드를 부르는데 음료먹는소리(빨대소리) 술마시고 떠드는 소리에
너무 속상했어요!! 우리오빠를 이정도 밖에 생각안해주는 관객들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리 야외공연이지만 사담을 너무 크게 나누시어 방해가 많이 됐어요
뒤를 돌아서 조용히 해달라고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좋은날 그러지말자 하며
참고 공연을 봤지요!!
가을밤을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날이었는데 그분들때문에 속상한 공연이기도
했습니다. 실내든 실외든 음식이 허용이 되든 안되던 간에 공연에 대한 예의는 갖출수 있는
마굿간!!우린 그런 식구들이었으면 합니다!!
우리 오빠야*콘에
그런분들이 계셨군요..
속상한마음은 툭툭 털어내시구
문세오빠야~!멋진 모습만 기억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