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7 살.. 여자 입니다.
故 이영훈님과
이문세님의 작품들을 좋아했었는데
베스트 앨범을 구매하면서 더 문세님 노래를 많이 듣게 되었어요.
음악 CD 를 사본것이 정말 오랫만이었던것 같네요.
제가 방에서 문세님 노래를 피아노로 치면
아빠도 그 음악에 이끌려 방에 들어오셔서 감상하시곤 하셨는데... ^^
저는 문세님 스타일의 감성을 참 좋아합니다.
문세님의 노래는 지난 사랑과 떠나간 사람에 대한 그리움의 노래들이 많지만
결국 혼자서 감당해야만 하는 외로움과 그 여백을 노래하기 때문에..
제 가슴에 늘 울림을 주곤 하네요.. ^^
그런데 팬클럽 이름이 마굿간이라니..ㅋㅋ;;
친근하면서도 왠지 얼굴이 붉어지는.. *^^*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