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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인┃
2013.04.20 10:54

어제같은 지난 시간들....

2013.04.20 10:54 조회수 1725

중3때 이불 뒤집어 쓰고 부모님 몰래 듣던 별이빛나는 밤에....

(그때 별밤에선 연합고사 문제집도 풀어 줬더랬어요..^^)

엄마 몰래 사람크기만한 문세 오빠야 브로마이드 사다 문뒤에 붙여놓고(들킬까봐^^)

혼자  좋아했던 그때....

용돈 모아 테잎사서 (그땐 카세트 테잎이였어요) 마이마이에 꽂아 듣던   이젠 아련한 추억이 되버린

그때가 그립습니다.

이곳에 오면 그 시절도 함께 나눌수 있을 까요?

시간이 흘러 이제 내 딸이 그때의 내 나이가 됐네요........TT

이번에 주경기장에서 콘써트 하신다기에 정보 찾다가

마굿간을 발견하고 기꺼운 마음으로 함께하고 싶어서 가입 합니다..

 

  • ?
    귀여운도깨비 2013.04.20 12:37
    안녕하세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멋지고 멋있는
    히트곡이 가장 많은 문세짱오빠님의 마굿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살아가시면서 속터지시거나~~왕짜증나실떄..ㅎㅎㅎ
    이~~곳에 오셔서 잼~~나게 놀다가시고요.^^
    그대가 이곳에 머무시는 동안 만큼은 복잡한거 모조리 잊으시고
    하늘.땅만큼 마니마니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
    귀여운도깨비 2013.04.20 12:43
    저도
    이불 뒤집어쓰고
    별이 빛나는 밤에 듣던 기억이 있어요.^^
    아부지가 라디오 늦게 까지 듣고 아침에 늦잠 잔다고.ㅋㅋㅋ
    학교 지각한다고.ㅎ
    지금은 정말로 그 시절이 예쁜 추억이 되었고 추억속의 문세오빠께서
    이렇게 마굿간에 계시니 감사할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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