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잠결에 베란다 나갔다가 뜨악~
집에 이런다리 있는집은 별로 없잖것어요? ㅜ.@
네살 아들녀석이 쪼로록 ~ 뛰나오더니
" 이거는 다리같은데? 엄마? 누구 다리지? 엄마? " ㅋ
친절하신 아빠가 말씀을 해주시네요
" 어~ 그거 아빠다리야 "
잘때는 피곤한 다리를 널어놓고 주무시는 타입이시군요 ㅋㅋ
암튼 낚시용 아빠다리를 보고 놀란 그날 악몽을 꾸었어요
바다물속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날개달린 물고기가 물속에서 튀어나오더니
흉악한 이빨로 저를 공격하는거예요 ㅜ.ㅠ''
날개달린 물고기한테 물려 죽을뻔했어요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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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에 시달려 후덜덜해진 이가슴을
녹여주고
적셔주는 한남자가 있었으니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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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최고만이에 매력에 홀~랑 빠'빠져버렸네? ^^
드라마보면 항상 젊고 팽팽한 남자들만 사랑받았었는데
아 ~ 이 남자 최고만이는 이상하게 끌리네?
재력이 있어서 더 끌리나? ㅋㅋ
복수?가 판치는 드라마들만 보다가
모처럼 내가 가진것들을 소중히 만져보게 되는 드라마를 만난듯해요
엄마 .. 가족... 건강 ...
최고만이가 가진 돈?까지 욕심내기 있기없기? ^^
최고만씨덕분에 만사가 아리가또~한 아리따운 5월입니다 ''
나는 요즘 왜 자꾸만 엄태웅에게 끌리는지...^^
당근~~문세어퐈보다는 아니지만...
당긴다~~ㅍ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