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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2.08.26 09:02

숲 속 음악회

2012.08.26 09:02 조회수 1617

사진_3~47.JPG : 숲 속 음악회사진_3~33.JPG : 숲 속 음악회사진_3~45.JPG : 숲 속 음악회사진_33~2.JPG : 숲 속 음악회사23A37~1.JPG : 숲 속 음악회사진_3~2.JPG : 숲 속 음악회사2DAE~15.JPG : 숲 속 음악회사진_31~4.JPG : 숲 속 음악회사진_3~11.JPG : 숲 속 음악회

 

지금쯤 오빠와 마굿간 식구들은 산행을 하고 있겠네요

모두 무사히 잘 다녀 오세요

전 어제의 감동을 되새김질하고 있어요

오빠와 함께 이별 이야기를 부르며 눈물 흘리시던 그 분을 보며

저도 왈칵 쏟아졋습니다

이렇게 우린 마굿간 가족이 되었나 봅니다

 

  • ?
    원주소금 2012.08.26 11:48
    아름답고 즐겁고 행복한 밤이었죠....
    저도 딸과 함께 여운과 아쉬움을 느끼며
    깊은밤 검은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돌아 왔습니다...
    마굿간 식구들 만나서 정말 반가웠고 좋았습니다...
    특히 엄청수고하시는 운영자님들을 보면서...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깊은 숲속 바닥에 딸과 같이 앉아
    온 몸으로 노래하는 한남자를 바라보면서..
    정말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순간을 느낄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모두 언제쯤 다시 뵐수 있을까요....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을 기다립니다
  • ?
    여왕벌 2012.08.26 12:55
    비록 그 곳에 있지는 않았지만.. 사진으로 이렇게나마 그순간의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멋진 문세오빠 의 멋진 마굿간 식구들 이시네요^^
  • profile
    샤방곰탱이 2012.08.26 14:55
    사진 감사해요~~ 함께하지못해서 어제밤에 얼마나 좋을까~하구 부러워하기만 했어요
    오늘도 아침부터 수업중입니다~~ㅠㅠ
    어디서 동영상이라도 본다면 쌩유겠네요~
  • ?
    스누피 2012.08.26 17:01
    사진 감사합니다^^ 꼭 가구 싶었는데.....눈물을 머금고 콘서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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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트리 2012.08.26 18:39
    혹시나 사진올라와있을까 들락달락 드디어 올려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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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젤키스 2012.08.26 20:36
    두번째 사진을 보니 제가 간신히 보일까 말까하네요 처음 보는 마굿간 가족들과 앞에서 두번째줄에서~~~~부럽죵 ㅎㅎ 부러워하셔도 되여~~종합예술이였어요. 숲속과 어우러진 문세오라버니 노래, 그리고 그곳에서 행복해 하는 우리가 누군가를 돕고 있다는 사실....작은 천국이였답니다.
  • ?
    다솜 2012.08.26 21:41
    사진만봐도 이렇게 .두근대는데... 부럽습니다.
  • ?
    허브향기 2012.08.26 23:04
    마음만 그곳에 있었네요 그시각 얼마나 생각나던지 ....
    사진보니 정말정말 멋있네요 ^^ 사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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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jade 2012.08.26 23:08
    고대하던 사진을 보게 되네요‥
    정말‥
    진심이 전해지는 공연이였을것 같아요‥
    내년 열두번째 공연에 갈수 있으려면
    오늘부터 남편에게 공들이며 미리 잘해줘야할까요?
    아님‥협박이 빠를까요?
  • ?
    삶의쉼표 2012.08.26 23:55
    총무 민정씨의 부탁으로 마굿간 식구들의 깁밥을 배달해주면서
    나도 마굿간 일원으로 뭔가 보탬이 되는 것 같아 즐거운 마음으로
    허브나라에 도착!!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별빛무대로 향한 시간이 6시50분쯤..
    그러나 여러가지 사정으로 밤8시부터 공연이 시작되었고..

    앞에서 두번째줄에 앉아 몸과 마음 모두 온통 무대에 집중하며
    따라서 함께 노래불렀고, 신나게 웃었으며, 열정적으로 뛰었고..

    게다가 뜻깊은 일에 함께 동참했다는 사실때문에 뿌듯하였으며..
    신선한 밤공기 또한 실컷 마셨던 잊지못할 숲속음악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허브나라에서 준비해주신 와인을 조금 마시며 행여
    오빠가 등장할까봐 조금 기다리다가...
    아쉬움을 뒤로한채 늦은 밤 발길을 돌렸답니다.

    별은 멀리서 바라보았을때 더 빛이 나니까...
    그쯤에서 만족하는 걸로...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 profile
    moonsemad 2012.08.27 10:29
    저는 평상 시 공연에서 들을 수 없었던 오빠의 숨겨진 노래들을 들을 수 있어서
    더 좋았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비도 안오고, 춥지도 않고 날씨도 정말 좋았구요~
    미리 보는 비밥바룰라~또 나도 모르게 다른 사람을 도왔다는 생각에 더 행복했던
    밤이었습니다.^^
  • profile
    살랑이 2012.08.27 12:02
    앞에 계셨나봐요~ 사진을 참 잘 찍으셨네요~
    전 옵파가 쪼그맣게.. 얼굴 분간이 안될정도로 찍혔던데...ㅎㅎㅎ
    어쨌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
    오아시스 2012.08.27 12:21
    감동스러웠던 허브나라에서의 밤, 사진을 보니 다시 전율이 느껴집니다. 제대로 된 사진 한장 없었는데.. 잘 담아가겠습니다. 님 감사합니다.
  • ?
    은선 2012.08.27 14:14
    아진짜 지금도 가슴이 두근두근. 우리모두 너무나 행복했던밤^_^
  • ?
    순복이 2012.08.27 14:33
    와~ 사진이 어떻게 이렇게 선명하게 잘 나왔죠?
    오빤 숲속스따일~~~ ㅎㅎㅎ...
    즐거웠습니다.
  • ?
    순수 2012.08.27 14:36
    맨 위에 실루엣 모습으로 나타나실 때부터~ 이미 정신줄 다 놓았죠.. ....^^
  • profile
    moonsemad 2012.08.30 17:23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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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떵향기 2012.08.27 15:11
    참 아무리 봐도 눈이 호강이셩^^
  • profile
    camilla 2012.08.27 15:39
    지붕위를 스파이더맨보다 더 잘 다니시는...
    공연과는 또다른 멋이 가득해서 벅차고 행복한 밤이였지요~~
  • profile
    황소뿔 2012.08.27 19:42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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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리 2012.08.28 15:47
    첫번째 사진 실루엣 죽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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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미슈 2012.08.28 16:34
    자꾸자꾸..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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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소녀 2012.08.28 23:50
    하도 소리 질렀더니..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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