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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2012.05.07 10:45

하하하하~~

2012.05.07 10:45 조회수 1404

아직도 운동회날을 생각하면 웃깁니다 ㅋㅋㅋ

 

지난 가을운동회보다는 그래도 덜 뻘줌하게 이번 운동회를 보내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여지없이 저에게 큰 추억이 생겼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앉아있는데 갑자기 별이 보이데요..

 

용구오빠의 강슛이 저의 가슴팍을 퍽 !! 

 

누울까말까 잠시 고민을 했지만 ㅋ  너무 미안해하시는 오빠님의 얼굴을 보고 스마일 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또 하나의 추억 하이라이트~

 

발야구 결승에서 승리를 확정하는 순간 홈으로 들어오다 너무 흥분한 나머지

 

요즘 개콘에서도 보기 힘든 정말 그 힘든 몸개그로 몸을 날렸습니다.

 

아 그 쪽팔림이란,,,,,,

 

아픈건 둘째치고 챙피해 죽겠는데 철이 형부의 목소리 ' 얼릉 얼굴가려 ㅋㄷㅋㄷ"

 

아 진짜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완전 어이 없습니다.

 

이래저래 제 몸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내덕에 많이 웃으셨죠? 

 

 

 

이렇게 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고 저는  광주로 컴백했습니다.

 

너무 다들 잘해주셔서 모두들 감사했습니다. 꾸벅^^

  • ?
    귀여운도깨비 2012.05.07 10:52
    아궁~
    밥을 먹다가 공이 가슴팍에
    많이 놀랐을텐데...
    하지만~~지나고보면 이런일들도
    가슴속에 남는 예쁜추억거리~*^^*
  • ?
    진주엄마 2012.05.07 11:13
    저도 호호호~~~
    개콘 몸개그보다 더 웃겼지만
    다친데 없는지 진정 걱정이더이다~
    이렇게 추억거리 또 하나 추가요^^
  • ?
    떵향기 2012.05.07 11:15
    ^^
  • ?
    동녀 2012.05.07 11:25
    ㅎㅎㅎㅎ 그 두 장면을 생생하게 목격한 저로서는....정말.....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웃음 참다 죽을 뻔 했다는.....ㅋㅋ
    모두에게 큰 기쁨 선사해준 그대에게~~감사하오~^____^
    ( 안다쳐서 정말 다행이궁~)
    한팀이어서 행복했어~ㅎㅎ
  • ?
    청포도 2012.05.07 12:06
    같은 팀으로 무지무지 안타까왔슴당~~
    저두 발아구 하다가 넘어져서 온 몸이 아픈데~~ 몸은 괜찮으세요??
  • profile
    camilla 2012.05.07 12:26
    아~~ 그멋진 몸개그를 보여주신 분이군요~~
    웃긴했으나 다치진 않았나 걱정 됐었는데...괘안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아주 좋은 추억 하나가 생겼네요 ㅎㅎ
  • ?
    상큼오렌지 2012.05.07 13:05
    ㅋㅋㅋ 생생한 현장을 목격했슴다..
    많이 웃어서 죄송합니당^^

    담에보면 눈인사말구...정다운 말 나눠요^^
  • profile
    라임 2012.05.07 14:40
    혹시 하얀말팀 아니셨어요~? 멋지게 슬라이딩하신..우리팀에도 그런분 한분 계셨었는데..ㅋㅋ
    다음에 보면 인사해요~~
  • ?
    허브향기 2012.05.07 15:11
    만나서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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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우리 2012.05.07 17:01
    몸개그가 대세죠.
  • ?
    용가리 2012.05.07 17:41
    우선 넘 미안하고....ㅋㅋ
    정말 많이 웃었다....
    연애 할 때
    울 마누라 넘어진것 담으로
    정말 리얼하게 가까이서 넘어지는 거 본거..............ㅋㅋ 대박
  • profile
    문세사랑영원히 2012.05.07 18:13
    이번에 못갔는뎅...늦게 봤거든요...여튼 후기글 보니 정말 잼났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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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브 2012.05.07 19:34
    상대팀이어서 본의아니게 몸개그 봤구요. 웃었는데... ㅋ미안해요. 이렇게 잊지못할 추억거리 한번씩 재생해서 다음 만날날을 기약하며 신나게 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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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세폐인 2012.05.07 20:45
    몸개그 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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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소리 2012.05.08 01:10
    저도 보고 싶어요..몸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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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기 2012.05.08 11:00
    그 모습을 옆에서 내가 봤잖어 ..
    온몸으로 공을 받아 들이는 ㅋㅋ
    아파하는 사람과 미안해 하는 사람을 ...
    ㅎㅎㅎ
    괜찮은 거지
    만나서 반가웠어~~
  • ?
    진주하늘 2012.05.08 17:51
    뭐한다고...몸개그를 못보고 말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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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미슈 2012.05.08 18:42
    정말..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 profile
    왕언니 2012.05.09 10:42
    마이 아파겠네요*^^* 지금은 괜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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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부족 2012.05.09 11:47
    미안.. 난 웃느라.. 언니 아플꺼란 걱정은 조금도 안했네.. ㅋㅋㅋㅋ
    담엔 낙법을 제대로 배워서...좀더 공중부양 하길.. *^^*
  • ?
    오뚱스 2012.05.09 11:54
    생각하신만큼 정말 많이 아프지 않았고 다치지도 않았어요..아니 아플새가 없었어요. 너무 부끄러워서 ㅋㅋㅋ그리고 저도 너무 웃느라고 정신이 없었답니다 ㅎㅎㅎ
  • profile
    라임 2012.05.10 14:43
    사진이 이렇게 바뀌니까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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