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생각해 보면  넘 떨리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저 같이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가 무슨 용기로 10년이나 된 마굿간 가족들 행사에 참석 하려고 헀는지....저희부부는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운동회 신청해 놓고 하루하루 기다리다가....며칠을 앞두고는 정말로 떨리고 가지 말까 하는 생각도 하였습니다~~~~당일이 되자 정말로 미치겠더라고요....그러다가 나도 모르겠다~~~가자..가고 보는거야 하면서도 얼마나 떨렸는지 모릅니다~~~~

 

어색한 마음으로 도착하고..임민정아우님이 제일 먼저 반겨주시고..댓글 달으면서 익힌 반가운 가족들과 인사하고 나니. 저만치서 짠하고 나타나셨다..(문세오라버니) 반갑고 설레였지만...버벅대고..미치겠다.....왜 이렇게 마음과 머리가 따로 노는지~~~~남편한테 큰소리 쳐놓고~~~정말로 챙피헀습니다~~~

 

운동회가 시작되고...뭔가를 해야 했지만~~~~원래 운동도 못하거니와  그날은 며칠동안 알아온 몸살과 삔다리로는...넘 버거워서...핑계같아서 말하기도 어려웠고...제 마음은 그게 아니었답니다...

 

문세오라버니와 사진도 찍고 싶고. 싸인도 받고 싶고....주위만 빙빙 돌다가..남편이 그럼 못쓴다고 해서~~~ 용기 .용기 내어서 소원성취하였습니다.....

 

새내기들 인사하는 순서가 있었으면..집에서 많이 연습헀을 텐데~~~평상시 공연장에서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 보면 넘 부러웠건만....멍석 깔아놨다......넘...헤맸어요....가족 여러분 이해해 주세요....

 

근데 이세상에서 믿을사람 없다는데~~~~그자리에서 남편이 10만원~~~얘기할지 꿈에도 몰랐었고...순간 넘 당황헀었답니다~~~ 사건인즉 이렇게 된겁니다~~(토요일날 운동회 가자하니까...출근 할수도 있다해서....회사가지 말고 가자 헀더니....뭐 달라해서....얼떨결에 나온 말이 십만원이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를 반겨주신 강형석님.임민정님.이용구 부부님.최덕기님.양영순님.김지영님...정지니님 만나서 반가웠고요~~~점심 먹을떄 신헤영님..못알아봐서 미안하고요~~~(건강은 괜찮지요)  또 저녁 식사떄 수원 사시는분 인사시켜 주셨는데 제가 멍멍해서 성함을 못여쭈었네요~ 또 계신데.....아무튼 마굿간 가족여러분 감사했고 고마웠고 진심으로 행복한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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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귀여운도깨비)
문세오빠의 노래와 함께 행복하구 즐겁게 잘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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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3 13:24:23

글고 임미애님..인사드렸어야 헀는데..긴가민가 해서~~~기회를 놓쳤어요~~다음엔 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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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애

2011.05.23 14:17:45

저두 .. 먼발치에서 바라보다가 .. 인사할 타이밍을 놓친듯해요~제가 먼저 챙겼어야 하는데 .. 죄송해요~담엔 우리 꼬옥 ..찐하게 인사 나눠요~두분이 함께 오신 모습 참 보기 좋았어요~

이용구

2011.05.23 13:27:56

형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산을 좋아하신다니..다음엔 산에서 한번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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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3 21:08:32

반갑습니다 용구 아우님! 전 맘 으로만 좋아하고 있습니다.... 운동회날도 20년만에 뛰어다니는 진짜 축구를 했을정도니..... 어떻게 옛날에 등산, 테니스를 했는지 까마득한 옛 일 같군요... 암튼 도시락 까먹는 산행, 맨몸으로 가는 산행이라면 좋습니다............. 근데... 집사람은 못갑니다..... 밑에서 기다린 다네요...(집사람은 운동이 젬병이라~~)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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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순

2011.05.23 14:17:15

새내기 인사할 때 수줍어 하시는 모습만 보고 인사를 못했네요.^^ 자주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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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3 21:17:29

지금 생각해도 넘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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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니

2011.05.23 14:53:15

언니! 저두 넘 반가웠어요,남편분과함께셔서 더 많은 시간 함께못해 아쉽기도 했구요. 앞으로 뵐일많을꺼라 위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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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3 21:18:51

아우님..저도 넘 반가웠고요~~~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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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2011.05.23 16:14:24

저도 남편과 같이 간적이 있는데 설득시키느라 애먹었어요~
결국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지만...
두분 풋풋한 새내기 모습 보기좋았어요~
자주 놀러오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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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3 21:20:03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인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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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영

2011.05.23 17:32:51

점심식사때 잠깐 함께 했는데 기억해주시니 감사할따름입니다~~~
남편분과 함께 오셔서 넘 부러웠습니다~~울신랑은 언제쯤.....
하루종일 비는 왔으나 반갑게 맞아주신 가족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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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3 21:21:47

저도 반가웠고요...행복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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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

2011.05.23 21:48:39

아,미치도록 부러운 ^^
즐거운 시간 보내신거 같아 글 읽으면서 대리만족 하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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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4 11:03:47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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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옥

2011.05.23 21:53:38

짧게 인사해서 너무 아쉬었는데.. 다음엔 찐한 인사 꼭.. 나누어요.. 자주자주 뵙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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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4 11:20:59

녜..댓글달떄 자주 봐서 얼굴을 금방 알아보겠더라고요.....그날은 넘 떨었어요...이해해 주세요~~~

김영혜

2011.05.23 23:26:25

ㅋㅋㅋ새내기는 어쩔수없나보아요~ 공감열배로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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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4 11:06:48

그러게 말여요~~사춘기 소녀도 아니고...사진 찍자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부끄부끄...그래도 끝까지 마굿간 가족과 함께 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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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

2011.05.23 23:40:20

두 분이 함께 운동회에 참가하신 모습 ..참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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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4 11:14:32

그날은 행복하면서도 정말로 서있기도 힘든날이었어요~~~아마도 결혼하고 나서 많은 가족들이 만나는 자리는 첨일거네요~~~많이 떨었어요..현선아우님...기억나요..주황색 잠바에 베이지색 바지입으셨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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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

2011.05.25 15:52:56

예~!!! 언니.. 어떻게 제 옷차림새까지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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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7 18:05:20

보니까~~알겠더라고요..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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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2011.05.24 08:08:35

언니 저도 늦게 알아봤네요,이글 보고
그날은 진짜 정신이 없었죠 우리?
담번 모임에선 정신 바로 차리고 주위사람도 둘러보고 합시다 우리.
또 뵐때까지 건강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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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4 11:09:31

그래요~~~정말로 정신 없었어요...지금도 난 믿어지지가 않아요~~~배짱으로 갔는데...하고 싶은 말도 많았는데....떨려서...결혼할떄도 이렇게 안떨었는데...ㅋㅋ

김지영

2011.05.24 10:44:28

언니!지난해~뜻밖의 전화통화후...어떤분일까(?)하고 많이 궁금했어용~
아!만나서 많이 반가웠구용^^담에 만날땐 좀더 다정하게...좀더 격하게...ㅎ~
또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히 잘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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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4 12:04:53

저도 기억하고 있었어요~~~어색한 저에게 먼저 인사해 주어서 넘 반갑고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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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호

2011.05.24 18:17:07

ㅎㅎ 담에도 큰 형님 꼬~옥 모시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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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5 16:29:56

남편이 엄청 즐거웠나 봐요~~~또 갈거지?물어보니..시간나면 간다네요...글고 문세오라버니가 마굿간 가족들이랑 끝까지 하심에 감동~~감동~~했다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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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석

2011.05.25 10:00:52

두분..너무보기좋았습니다..자주뵙길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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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5 16:27:01

감사해요~~~저보다도 남편이 더 좋아한것 같습니다...10만원 달라해서.(좋은 추억 만들어 주었으니..돈은 내가 받아야 한다 했더니..더 이상 돈 달라는 말 안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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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제연

2011.05.26 11:04:04

직접 인사는 못 드렸지만 인상깊은 새내기 인사로 잊지 못할꺼 같아요.. ^^ 담엔 꼭 반갑게 인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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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6 21:29:54

네..반갑고요~~~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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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완숙

2011.05.26 18:10:21

저도 처음 대면하던 날은 무척 떨렸습니다..소중한 추억 오래도록 간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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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6 21:29:05

전 떨은 정도가 아니고..완전 마비 상턔였어요~~~잊지 못할 하루였어요...

김연숙

2011.05.26 21:23:44

만나서 반가웠어요. 나도 마굿간 나가면 울신랑이 10만원 준다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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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6 21:32:13

ㅋㅋㅋ...얼떨결에 10만원 준다 했는데...남편이 엄청 즐거워 해서 안주어도 될것 같아요~~~지금까지 버티고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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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2011.05.27 10:33:05

10만원 대박였습니다~^^ 오빠 옆에 가서 사진 찍으라구 부추겨 주시던 남편분, 쑥스러워 하시던 유숙님,, 두분 모습 참 예뻐보이고 부러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수 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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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유숙

2011.05.27 18:09:20

아~그 장면 보셨어요..부끄부끄 하고 있었는데..남편이 그럼 안된다면서..밀어버리는 바람에 사진 찍었어요~~~문세 오라버니에게 사진 찍자는 말도 못하고~~ 팔짱 끼니까 쓰윽 쳐다보시더라고요..버벅대고..창피헀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