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버스를 탔는데..

버스 안에 사람도 제법 있고

 어수선 했어요.

 

그래서

기사님이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들리는

DJ목소리가 가물가물

작게 들렸지요...

 

그러다가

갑자기 제 귀를 사로잡는

반주소리.... ♪

 

그건

문세오빠의

'사랑의 지나가면 '

전주였어요..^^

 

갑자기 제 귀는

쫑긋 모아졌고..

 

전..

완전 집중해서

오빠 노래 들었어요..

 

DJ목소리는 잘 안들리다가

오빠 노래 반주소리는

또렷이 들리다니..ㅋ

 

버스안에서

오빠 노래들으니

어찌나 반갑고

좋았는지 몰라요.

 

마치.

길가다가

우연히 오빠를 만난 둣

했어요..

 

그래서

내려야 하는데

 

차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아서

오빠 노래

끝까지 다 듣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어요..

 

그리곤..

 

가뿐한 발걸음으로

한 정거장을

걸어서

집에 갔어요.

 

물론 오빠 노래를

흥얼거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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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미애

2011.04.04 13:32:43

언니 저두 버스타거나 할때 오빠 노래나오면
로또 맞은 기분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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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2011.04.04 13:40:02

격한 문세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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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

2011.04.04 13:48:40

미애야.. 그치? 네 말대로 로또 맞은 기분,,,^^ 심장이 멎는 듯하면서 오빠 노래에 빨려 들어가는 그런...ㅋ 글구 경숙언니는 그 날 잘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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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수

2011.04.04 14:31:14

저두 버스타거나 할때 오빠 노래나오면
소리 최대한으로 해달라하는데 매번 쫓겨나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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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

2011.04.04 17: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