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춘천의 시골학교에 봉사활동 왔다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로 10명의 학생들이 꽃다운 목숨을 잃은 뉴스
혹시 기억하시는분 계신지요?
인하대학교 동아리인 " 아이디어 뱅크" 학생들..
아직 친구들, 선후배들을 잃은 아픔으로 힘들텐데 올해도 어김없이 방학을 맞아 춘천을 찾아주었고 저희학교에서 발명캠프를
열어주었습니다.
특히 자식을 잃고 힘드실 작년 희생된 학생들의 유가족분들이 같이오셔서 친구들의 봉사활동도 격려 해주셨습니다.
학교여건상 실험실습의 기회가 적었던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학생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춘천시는 산사태를 인재가 아닌 자연재해라며 사과 및 보상을 하지않고 있어 유가족 분들이 힘들어 하십니다.
잘 해결되기를 마굿간 가족분들께서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에너지 동참~~~